[오늘의 경제 소식] 젠큐릭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20년 6월 25일, 젠큐릭스가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분자진단 기술 기반 예후 진단 및 동반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를 개발하였습니다.

 

 

 

젠큐릭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의료기기인증을 획득하였고

현재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판매허가가 까다로운 브라질에까지 처음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6월 20일 기준, 브라질은 이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앞으로 브라질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현재 약 20개 국가의 기업 및 정부 기관과

수출 계약 체결을 논의 중에 있어

상당 규모의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술특례 상장제도 뜻

당장 수익성은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상장심사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

까다로운 상장심사 기준을 당장 만족시킬수 없는

유망한 기업의 주식시장 상장을 가능하게 함. 

 

2005년에 처음 시행,

2015년 이후 기술평가제도를 개선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책을 펼치며

혜택을 받는 기업의 수가 증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