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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소식] 나스닥 지수 1만 / 전월세 관련 법안 / 진로 세계진출

by 룩식 2020. 6. 11.

2020.06.10

 

 

[나스닥 지수 1만 돌파]

한국시간 6월 10일, 현지시각 9일에

나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종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만 포인트를 넘겼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전히 진행형인 상황에

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이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의 빅5의 힘이 컸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나스닥 빅5는 시가총액 비중

나스닥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5대 대형 기술주 중 알파벳을 제외한 4개가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며

나스닥 지수 1만 포인트를 이끌었습니다.

 

나스닥 지수

1994년 1천 포인트

2000년 5천 포인트

2020년 1만 포인트


나스닥 지수란? 나스닥 지수 뜻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구글, 애플 등 IT 벤처)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으로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큰 시장입니다.

 

이러한 나스닥 시장 전체 주가를

지수화한 것이 나스닥 지수입니다.

 

종합주가지수란? 종합주가지수 뜻

주가 시장의 현황,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

해당 증권시장의 호황, 불황을 가늠하는 지표

 

지수가 상승한다

> 주식시장 전체적인 분위기 상승

지수가 하락한다

> 주식시장 전체적인 분위기 침체

 

 

 

 

 

 

 


 

부동산 관련 법안 발의, 입법전쟁

새롭게 구성된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동산, 주거와 관련된 각종 법안이 앞다퉈

발의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여야 이견차로 무효화된

후속 입법을 여당에서 내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야당의 무력화 입법이

나오며 부동산 법안 입법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법안은

주로 전·월세와 관련 법안입니다.

 

발의된 법원과 발의한 의원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한시적 전월세 상한제 + 계약갱신 청구권 - 전용기 의원
- 2020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약갱신 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도입

 

임차인 계약갱신 청구권 관련 법안 - 윤후덕 의원

- 전·월세 임차인에게 계약갱신(2년+2년) 청구권을 1회 부여

- 임대인이 임대료를 올릴 때, 인상률을 최대 연 5%로 제한

 

임차인 계약갱신 요구 거부 불가 법안 - 박주민 의원
-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하면 임대인이 거절하지 못하게 하는 안

- 20대 국회에서 12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했던 안

- 보완하여 재발의, "임대인이 실거주를 원하면 계약연장 제외"

 

전월세 신고제 도입(발의 예정) - 안호영 의원

 


이러한 법안들은 '토지공개념'이 반영된 법안들입니다.

 

토지공개념 뜻, 임대차 보호법과 토지공개념

- 사적 소유물에 공적 성격을 부여하여 이득을 제한하는 것

- 소유와 거주가 공존하는 주택시장에서 거주의 권한에 더 큰 무게를 둠

- 임대차 보호법으로 이익 몰수의 고강도식 방법 사용 없이 토지공개념의 효과를 노림

 

 

임대차 보호법 우려 사항

- 단기적 임대료 인상 등 시장 역효과

- 중장기적 주택 공급 감소 가능 (임대사업자 수익률 감소로 인한)

- 주거의 질을 저해할 가능성

 

 

임대차 보호 반대 성향의 발의 법안들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부과 제외 - 태영호 의원

주택 과세표준 6억에서 9억으로, 1세대 1주택자는 12억까지 상향 - 배현진 의원

 

 

 

 

 

 


 

하이트 진로 세계 진출


‘진로이즈백’이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시작합니다.

수출 규모는 초도물량 130만 병으로 소주의 세계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진로이즈백의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입니다.

트렌디한 브랜딩과 일본 주류 불매운동이 겹치며

출시 후 1년 만에 3억 병을 판매하였습니다.

 

강력한 국내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고

지속적인 수출 요청이 있었는데

국내 공급 우선 정책으로 출시 1년 후

첫 수출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름은 주류 성수기로

하이트진로의 2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그 기대감을 반영한

하이트진로의 주가 역시

고공행진의 연속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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