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ives matter _ SNS로 이어진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blacklivesmatter 뜻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의미로,

미국에서 2012년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으로 시작된 캠페인 입니다.

 

미국 정부와 경찰의 흑인에 공권력 남용에 대해 항의하는 흑인민권운동입니다.

이 캠페인의 대표적 상징은 "Black Lives Matter"라는 구호와 해시태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다룬 사건 으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과잉 진압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흑인사망 미국 시위 격화

 

이 사건 이후 미국의 140개가 넘는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시위는 폭력과 약탈이 포함된 사태로 번지며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내세우며

군대를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진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이 방침에 반하여 주지사가 주 방위군을 동원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 권한으로 직접 군대를 배치하겠다고 압박하는 중 입니다.

 

이에 따라 야간 통행금지령이 선포되었고,

경찰과 방위군까지 투입되어 폭력 시위 진압을 시작하였지만

격렬한 시위는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프라인의 격렬한 시위는

온라인으로 이어져 ‘#blacklivesmatter 캠페인이 부활 한 것입니다.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 갤 가돗, 크리스 햄스워스 등이 참여하였고

빅뱅의 태양, 샘 해밍턴, 다니엘 헤니, 레퍼 제시, 쌈디, 헨리,

NS윤지, 심소영, 타이미, 비투비 서은광, 세븐, 돈스파이크,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 등 한국의 스타들도

#blacklivesmatter 캠페인에 참여고 있습니다.

 

하이어뮤직(글로벌 힙합 레이블)은 #blacklivesmatter 캠페인에 더불어

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에도 동참했습니다.

 

아래링크는 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black out tue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