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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사망 미국 시위 격화

by 룩식 2020. 6. 1.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및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시작된 시위가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전국적 시위 사태로 커지게 된 배경

  •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 문화, 흑인에 대한 차별로 한 사람이 사망에 이르렀다는 것에 대한 분노
  • 이번 사건 외에도 그동안 이어져 온 잇따른 흑인 사망 사건 다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강화되어온 백인 우월주의 문화의 영향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위축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은 흑인층의 분노 

 

시위가 격화되면서 폭력과 유혈 사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발생 과정

  • 5월 25일 편의점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경찰관 출동
  • 인근에 있던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 시작
    경찰관이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8분 넘게 짓누름
  • 조지 플로이드는 숨 쉴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하다가 목숨을 잃게 됨
  • 당시 상황을 찍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
  •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위 시작(사건이 발생한 지역)
  • 시위 대규모 확산


모두가 알고있듯 미국에서 인종차별에 관한 갈등은 계속돼온 문제입니다.

 

백인의 흑인에 대한 우월의식 속에 흑인 차별 문제는 끊임없이 논란이 돼왔고

히스패닉계와 아시아계 등의 소수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역시 가중되어 왔습니다.

 

 

과거 인종 폭동 사례 몇건

1992년 5월 미 로스앤젤레스, 백인 경찰 4명이 로드니 킹이라는 흑인 운전자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무죄 판결을 받음. 이에 분노한 흑인들이 이틀간 폭동을 일으킨 사건
2014년 8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인근 소도시 퍼거슨,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격에 사망하며 대규모 시위인 '퍼거슨 사태' 발생
2017년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백인 우월주의 시위의 유혈사태 폭동. 트럼프 대통령이 "우파, 좌파 모두 책임이 있다"라는 발언, 사실상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편을 들며 상당한 비난을 받음.



키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 발언

미국이 400년 넘게 인종차별주의의 추악함에 직면해왔다

'혁명은 일회성 사건이 아니다'

우리는 인내심이 아닌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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