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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소식]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 상장 추진

by 룩식 2020. 6. 2.

 

 

코로나로 잠잠해진 IPO 시장에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도전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3~5조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뜻

비상장기업이 코스닥시장 혹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주식을 법적 절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고 재무내용을 공개하는 것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IPO(기업공개) 절차

5월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
45영업일 이내 심사 진행
회사는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고 6개월 이내 상장 신청서를 제출, 공모 절차를 진행
2020년 내에 빅히트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가능성이 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05년 2월에 설립, 주요 사업은 음악 제작과 매니지먼트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매지니먼트사
2013년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가파른 성장중
빅히트 엔터의 매출액: 2018년 2,142억원, 2019년 5,872억원, 3년간 535% 증가
빅히트 엔터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9년 영업이익 987억, 당기순이익 724억원
상장 예비신청일 기준 빅히트엔터 지분: 방시혁 대표이사 보유 45.1%

 


코로나19 여파와 빅히트의 올해 상황

이미 주요 엔터사의 실적 악화는 진행 중

국내 3대 엔터사

SM엔터테인먼트 1분기 영업이익 40% 감소 (16억8,000만원)
YG엔터 영업순손실 20억원

코로나로 인한 각종 콘서트와 팬 미팅 취소가 엔터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빅히트 엔터 역시 유례없는 최악의 1분기를 보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 빅히트 엔터의 기업가치가 당초 예상했던 최대 5조원 수준을 밑돌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빅히트 엔터가 상장 예비심사 신청 직전 지분을 확보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 수익구조 다각화 의지

5월 말 플레디스(세븐틴, 뉴이스트 등 소속)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 주주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

 

2월 4일 방시혁 대표 기자회견 내용

멀티레이블, 멀티비즈니스 회사로서의 외형을 갖추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작업 중

쏘스뮤직, 슈퍼브를 새 식구로 맞이, 빌리프를 설립

사업영역별 고도화를 위해 법인을 분리


매출 비중이 지나치게 집중돼있는 상황을 변화하기 위함

방탄소년단의 의존도 현재 90% 이상 수준 > 75% 수준까지 줄일 계획

이번 IPO 과정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보이기 위함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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