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나의 이마는 광활하였고,
이제 어느덧 30대가 된 나의 그것은 M의 형상을 하기 시작했다.
나의 이마와 모발쓰는.... 크흑...
가장 큰 원인은 두피가 너무 건조한것.
그래서 사용해본다 건조한 두피를 관리해주는 샴푸.
샴푸를 만들 때 이런게 들어갔다고 한다.
뭔가 뿌리가 많이 들어갔다.
머리카락 뿌리가 튼튼해지길 바라는 부두술같은 걸까.
두피가 건조하면 모발에 고루 영양분이 퍼지지 못해서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잘빠지고 점점 슬퍼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 샴푸에 들어간 성분들은 수분영양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함.
500ml짜리를 한달정도 사용하였다. 가격은 3만5천원.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런 용도의 샴푸 중엔 비싸진 않은 편 같음.
화~하면서 시원한 느낌은 약한편이지만, 확실히 두피에 각질도 줄어들고 상쾌한 느낌이 난다.
이미 재개발된 땅이 다시 그린벨트가 될 순 없듯이 사라져 버린 친구들은 되돌아 오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내곁에 남아 있는 친구들을 위해 오늘도 웃음지으며 머리를 감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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