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커머스] 선두 이베이 코리아, 뒤쫓는 쿠팡/롯데/네이버 쇼핑

 

 

 

2020년, 역대 최고로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 경쟁 예상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2019년의 ‘이커머스 왕좌’ 자리를 지켜냈다고 합니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2019년 가장 많은 이익을 내며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 주었네요.

 

이 뒤를 바짝 뒤쫓는 브랜드는 쿠팡!!

롯데는 롯데온(ON)으로 추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네이버쇼핑 역시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2020년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한동안은 매해 최고점을 갱신하겠죠?

 

 

이베이코리아의 2019년 영업이익 615억원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를 운영 중입니다.

2019년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7% 성장한 615억원

매출(수수료 기준)은 12% 증가한 1조954억원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성장 중입니다.

매출은 수수료 기준으로 업계(오픈마켓 형태) 최초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로켓타고 맹추격, 쿠팡

쿠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조1530억원입니다!!!

1년 전보다 무려 64.2%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업손실은 720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1년 전엔 1조1279억원의 영업손실이 있었으니

손실임에도 많은 이들이 엄청난 ‘로켓 성장’이라고 평합니다.
(특히 거래액 기준 63% 성장)

 

쿠팡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이베이코리아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위메프, 11번가도 있다! <이커머스 업체, 무한 경쟁 중>

 

11번가 2019년 영업이익: 14억원

위메프 2019년 거래액: 6조4000억원

 

다크호스 | 네이버쇼핑 / 롯데ON

인지도와 영향력만 놓고 보면 롯데가 쿠팡을 앞서지 않을까요?

이달말 롯데ON이 출격합니다.

 

롯데의 롯데ON은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합니다.

롯데ON의 못표는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매출 20조원, 업계 1위를 달성하는 것!
이를 위해 3900만명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을 제공합니다.

2000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준비할 예정

전국 1만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될 것이라 합니다.

 

네이버쇼핑 역시 다크호스입니다.
네이버쇼핑은 올해 1분기 기준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 30만개, 등록 상품 8억개 입니다. 
1500만명의 구매자, 1회 평균 거래금액이 4만5000원으로 매월 구매자 평균 12만~13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급성장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 | 2020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

전자상거래 월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보다 24.5% 증가한 11조9618억원으로 집계

지난 2018년 10월(30.7%)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로 엄청난 시장 성장율 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재택근무/외출 자제 등의 생활 패턴이 온라인 쇼핑 시장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부업 혹은 전업으로

이커머스 셀러를 꿈꾸시는데요,

 

저도 살며시 숟가락을 얹어보려고 도전기를 작성 중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힘든 시기에 모두 화이팅입니다!!

 

[온라인 셀러 도전기] 03_아마존 글로벌 셀러 vs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