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 - 신념의 무기 (스토리 및 스킬 예상)

* 이 글은 아펠리오스 스킬 공개 전 작성된 글입니다.

스킬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 글은 아펠리오스 배경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주세요. 재밌습니다.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 스킬 설명

 

 

 

 

11월 20일 라이엇 공식 홈페이지 유니버스에 신규 챔피언에 관한 배경 이야기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세나 출시 후 10일 만에 공개로 이례적으로 상당히 빠른 타이밍에 공개 되었네요.

 

아펠리오스

 

공개된 사진 속 원경에 보이는 망토를 쓴 황금빛의 인물들은 솔라리(레오나가 소속) 인것으로 보입니다.

아펠리오스는 다이애나와 같은 루나리 소속입니다.

루나리와 솔라리는 타곤 지역에 있는 세력으로 서로 대적관계 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솔라리는 빛 혹은 태양의 힘을 루나리는 어둠 혹을 달의 힘을 숭배합니다.

 

 

그럼, 아펠리오스의 유니버스 스토리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이야기는 레오나와 다이애나의 이야기의 시점보다 먼 과거로 보입니다)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전문 링크: https://riot.com/2rWxgjh

 

 

 

[아펠리오스 - 신념의 무기]

(하단에 5줄 요약이 있습니다)

 

타곤 산을 지배했던 솔라리는 루나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배척합니다.

루나리의 존재는 점점 잊혀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타곤 산에서 물질 세계의 달과 영혼 세계에 비친 달의 그림자가 겹쳐지던 밤

쌍둥이 남매 아펠리오스와 알룬이 태어 납니다.

타곤 산의 루나리 교도들은 특별한 날에 운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며 두 사람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아펠리오스는 육체적으로 강인합니다. (물질 세계의 달을 닮음)

알룬은 마력의 힘을 타고 났습니다. (영혼 세계의 달을 닮음)

 

아펠리오스는 루나리를 수호하는 위험한 임무를 맡습니다.

알룬은 예언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원을 떠납니다.

 

아펠리오스는 깊은 유대감을 나누던 알룬이 떠난 후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순례를 떠납니다.

순례 중 어둠꽃의 정수를 마시고 강한 힘을 얻는 대신 극심한 고통과 감각이 마비됩니다.

 

얼마 후, 고대의 신전 '마루스 오메그넘'이 영혼 세계에서 현실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것을 보기 위해 루나리들이 모여듭니다.

그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은 타고난 마력을 지닌 알룬 뿐이었습니다.

알룬은 아펠리오스와 동행하여 신전에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남매는 무장한 솔라리 전사들을 만나게 되고 치열한 전투가 일어납니다.

전투 중 사원 중심부에 도달하게 된 아펠리오스는 순례 중 얻은 어둠꽃을 통해 알룬의 힘과 하나가 됩니다.

아펠리오스의 힘과 알룬의 마법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때 알룬은 사원과 함께 영혼 세계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알룬은 아펠리오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고,

아펠리오스는 알룬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동시에 함께 있는 것 입니다.

 

 

5줄 요약

1. 아펠리오스와 알룬은 타곤산 루나리 집단에서 특별한 날에 태어난 쌍둥이 남매로 운명의 아이들로 불림

2. 아펠리오스는 육체의 힘, 알룬은 마력의 힘이 강함

3. 남매는 떨어져서 각자의 수행을 함. 아펠리오스는 순례 중 어둠꽃의 정수를 마시고, 알룬은 예언자의 수행을 함.

4. 고대의 신전이 영혼 세계에서 현실로 나온 날, 남매가 솔라리 전사들과 전투

5. 고대의 신전 중심에서 아펠리오스에게 알룬의 힘이 흡수 됨. 강인한 육체와 강력한 마력의 힘을 모두 얻음.

 

 

 

 

 스킬 예상 

이렇게 배경이야기에서 아펠리오스는 루나리의 운명의 아이들이자, 육체와 마력을 겸비한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게다가 암살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하였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게임에서 어떤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펠리오스

일러스트에서는 손잡이가 짧은 낫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있습니다.

바로 뒤에 영혼처럼 묘사된 인물이 알룬으로 보입니다.

 

알룬의 힘이 저 무기에 깃들었을까요?

 

암살 기술이 있는 배경이야기와 원거리 딜러로 구분되어 있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드레이븐이나 올라프 처럼 투척 기술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한, 본인의 육체 기술과 알룬의 마법의 힘 두가지 유형을 보유하고 있으니 제이스 처럼 형상변환을 하며 공격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렌더넷 댓글 정보에도 비슷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서렌더넷은 소라카 vs스킨 시리즈 프리시즌 스케줄 공개등으로 신뢰성이 높은편이라고 합니다)

 

5가지의 무기를 변경하면서 사용한다는 내용입니다.

 

http://www.surrenderat20.net/2019/11/universe-update-new-champion-aphelios.html

 

일러스트에서도 영혼 형태로 등에 짊어지고 있는 커다란 물건이 있습니다.

그 무기에 알룬의 힘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작은 낫은 암살을 위한 용도로, 등에 짊어진 커다란 무기에는 알룬의 마법 힘으로.

 

어쨌든 무기를 변경한다는 내용은 충분히 그럴듯한 정보네요.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아펠리오스의 스킬 설명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 스킬 설명